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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란전에 이승우 첫 선발 출격, 손흥민·황의조와 함께 베스트 전력 가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23 20:30
2018년 8월 23일 20시 30분
입력
2018-08-23 20:19
2018년 8월 23일 20시 19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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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23일 오후 9시30분 시작되는 아시안게임 축구 이란전은 이승우가 선발로 나선다.
김학범 감독은 인도네시아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16강전에서 황의조(감바 오사카)를 중심으로 이승우(베로나), 손흥민(토트넘)을 좌우에 배치해 출격시킨다.
이승우는 이번 대회 첫 선발 출격이다. 황의조는 조별리그에서 4골, 손흥민은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황인범(아산)이 허리와 공격라인을 연결하고 이승모(광주), 장윤호(전북)가 지원한다.
수비의 핵심 김민재(전북)가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가운데 김진야(인천), 황현수(서울), 조유민(수원FC), 김문환(부산)을 포백으로 배치했다.
골키퍼는 조현우(대구)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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