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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이승우 골 ‘주워먹어’ 논란에 ‘시무룩’ …MBC 시청률 1위에 ‘방긋’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24 16:55
2018년 8월 24일 16시 55분
입력
2018-08-24 16:34
2018년 8월 24일 16시 34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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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MBC 스포츠 캐스터의 말실수가 논란인 가운데, 23일 한국-이란전 생중계는 MBC가 1위를 차지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밤 9시부터 생중계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전 한국:이란 경기는 MBC가 13.0%의 시청률(전국기준)을 기록했다.
뒤이어 KBS가 11.3%를, SBS가 7.8%를 각각 점유했다.
MBC는 김정근 캐스터가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 방송을 진행했다. KBS는 이재후 캐스터와 이영표 해설위원이, SBS는 배성재 캐스터가 최용수·장지현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날 김정근 캐스터는 이승우가 이란선수의 수비 실책으로 공격 기회를 얻어 수비 3명을 제치며 득점에 성공하자 “이승우의 재치있는 플레이, 이런 것을 우리가 주워 먹었다고 표현을 해도 될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 해설위원은 “주워 먹은거 아니에요”고 말했고, 김 캐스터는 “완벽하게 요리해서 완벽하게 만들어 냈다”고 발언을 정정했다.
이후 시청자들은 그의 발언을 비판했고, 김 캐스터는 “경기의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다 보니 뜻하지 않게 실수를 하게 됐다”며 사과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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