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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오른 말레이시아가 일본 전에서도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일본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에서 맞붙었다.
이날 말레이시아는 점유율에서는 일본에 두 배 가까이 밀렸지만 수비 중심의 역습 전술을 내세우면서 슈팅 수는 비슷하게 가져가는 흐름을 만들어냈다.
결국 양 팀 모두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됐다. 이 경기 승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8강에서 맞붙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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