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해설위원은 과거 이승우처럼 광고판 세리머니를 선보이려다 넘어졌던 웃지 못할 경험이 있다. 최 해설위원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최종예선 카자흐스탄과 경기 중 0-0 상황에서 득점,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채 광고판 위로 올라갔지만, 발이 미끄러지면서 광고판 아래로 떨어진 바 있다.
이승우의 세리머니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광고판은 이렇게 올라가는 거다”라고 했고, 장지현 해설위원은 “최용수 위원은 떨어져봐서 안다”고 말했다.
이에 최 해설위원은 “참 중심이 잘 잡혀있다”며 이승우를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최용수는 넘어졌지만 이승우는 해냈다”, “진심 웃겼다”, “꽈당 최용수 소환”, “광고판 세리머니를 먼저 하신 최용수” 등이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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