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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실수로 골 찬스 잡은 발데스, 허공으로 ‘뻥’…“인종차별 속죄슛” 비아냥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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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11:03
2018년 9월 12일 11시 03분
입력
2018-09-12 10:51
2018년 9월 12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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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발데스. 사진=KBS 중계 캡처
‘인종 차별’ 손동작으로 논란이 된 칠레대표팀 디에고 발데스(모나르카스 모렐리아)가 11일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결정적인 골 찬스를 놓치며 득점에 실패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인 칠레는 이날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57위)과의 친선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를 앞두고 한국 팬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눈을 좌우로 찢는 손동작으로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던 발데스는 이날 선발 출전했다.
발데스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 시간 2분경 수비수 장현수의 실수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다.
장현수가 골키퍼 김진현에게 주려던 패스를 가로채 공을 잡은 발데스는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들었고, 골키퍼를 제친 후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발데스의 공은 크게 위로 뜨면서 크로스바를 훌쩍 넘어갔고, 득점에 실패하면서 경기는 0-0으로 종료됐다.
경기 후 한국 축구팬들은 인종차별로 논란이 됐던 발데스의 결정적 실수에 통쾌해 하기도 했다.
축구 팬들은 “발데스의 인종차별속죄 홈런슛!“(좌***), “장현수가 차려준 밥상 걷어참”(포항***), “발데스는 발이 죽었나”(kim6****), “현수가 차려준 밥상이 맘에 안들었나보다 그냥 걷어차버리네”(머***), “인과응보다”(위예****), “발데스 인종차별 속죄슛”(솜**) 등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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