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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함부르크로 간 황희찬, 2경기 만에 결승골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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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03:00
2018년 9월 20일 03시 00분
입력
2018-09-20 03:00
2018년 9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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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일 함부르크 SV로 옮긴 황희찬이 19일 분데스리가 2부 리그 드레스덴과의 방문경기에서 후반 23분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지난달 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1년 임대로 함부르크의 유니폼을 입은 황희찬은 이날이 독일 무대에서 치른 두 번째 경기였다. 황희찬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긴 함부르크는 4승(1패)을 신고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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