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열리는 2018 서울달리기대회가 ‘2030세대’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 30대 참가 비율이 70%에 이르는 만큼 함께 즐겁게 달릴 수 있도록 사회자와 완주축하 공연 출연진을 구성했다.
먼저 대회의 시작과 끝을 활기차게 이끌어줄 사회자로는 에너지 넘치는 사회로 젊은 러너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MC 프라임과 국내 프로야구장의 장내 아나운서 중 유일한 홍일점인 KT 위즈의 박수미가 나선다. 올해는 축하공연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힙합 듀오 배치기와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샛별 소유미가 등장해 완주자들에게 축하 공연을 할 예정이다.
서울 도심을 달리는 서울달리기대회는 10km와 하프코스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대회 당일에는 안전한 레이스를 위해 테이핑 서비스와 완주 후 스포츠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스, 그리고 개성 넘치는 달림이를 위한 페이스페인팅 부스가 마련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완주 기념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돼 친구나 동료들과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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