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28일 넥센전 선발 라인업 복귀…2번 우익수

  • 뉴스1
  • 입력 2018년 9월 28일 18시 34분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 © News1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 © News1
손아섭(30·롯데 자이언츠)이 부상을 털고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2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손아섭이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고 밝혔다.

손아섭이 다시 선발 출전하는 것은 지난 19일 이후 9일 만이다. 지난 19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홈으로 들어오다 우측 약지를 다친 손아섭은 그동안 대주자로만 출전하다가 27일 고척 넥센전에서 대타로 나왔다.

조 감독은 “손아섭이 연습도 소화하고 있고 통증도 많이 가라앉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날 롯데는 민병헌(중견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이병규(1루수)-신본기(3루수)-문규현(유격수)-번즈(2루수)-안중열(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브룩스 레일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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