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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UFC 파이터 김동현, 11년 열애 끝에 송하율과 결혼
뉴시스
업데이트
2018-09-29 18:12
2018년 9월 29일 18시 12분
입력
2018-09-29 18:11
2018년 9월 29일 1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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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터 김동현(37)과 6살 연하 신부 송하율이 1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동현과 송하율은 29일 낮 1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하객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UFC 선배 추성훈과 연예인 등 많은 지인들이 첨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붐과 개그맨 문세윤이 맡았다.
김동현은 “참석해주신 하객 여러분들과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혼인신고는 이미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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