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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메시 앞에서 시즌 첫 골 도전…토트넘, 바르샤와 격돌
뉴스1
업데이트
2018-10-03 13:00
2018년 10월 3일 13시 00분
입력
2018-10-03 12:59
2018년 10월 3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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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4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라운드
손흥민(토트넘)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앞에서 올 시즌 첫 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바르셀로나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친다.
지난달 19일 밀라노 원정에서 치른 인터 밀란과의 1차전에서 1-2로 역전패 당했던 토트넘 입장에서는 무조건 잡아야 하는 경기다.
다행히 토트넘의 최근 분위기는 좋다. 인터 밀란에 역전패를 당한 뒤 토트넘은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특히 지난달 29일에는 올 시즌 잠잠하던 해리 케인이 2골을 몰아 치면서 허더스필드에 2-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쉬운 상대가 아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통산 103골을 넣은 메시라는 최고의 선수가 존재하고 루이스 수아레스, 필리페 쿠티뉴, 오스만 뎀벨레 등 공격진이 화려하다. 게다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등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이런 바르셀로나를 넘기 위해서는 케인과 함께 손흥민의 골이 필요한 토트넘이다. 지난 두 시즌 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자릿수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지난 시즌에는 케인에 이어 팀내 득점 2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등 케인을 도와줘야 할 공격수들이 부상을 당해 출전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점도 손흥민에게 거는 기대감을 키우는 이유 중 하나다.
그러나 이번 시즌 손흥민은 아직까지 골이 없다. 손흥민은 지난 6월 러시아 월드컵 이후 토트넘의 프리 시즌과 아시안게임, A매치 등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토트넘에 돌아와서도 지난 5경기에서 쉬지 않고 선발과 교체를 오가면서 동료들과 발을 맞췄다.
바르셀로나전에서도 손흥민의 선발 출전 가능성은 높다. 영국 현지 언론들과 UEFA는 손흥민이 선발 명단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했다.
손흥민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충분히 득점을 노려볼 만하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3경기에서 약체로 꼽히는 지로나, 레가네스, 아틀레틱 빌바오에 모두 실점을 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바르셀로나의 공격적인 풀백들과 발이 느린 중앙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의 뒷 공간은 침투력이 빼어난 손흥민이 공략할 수 있는 부분이다. 손흥민의 첫 골과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기대해 볼 만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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