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후원 JDX “해외 공략 발판”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19일 03시 00분


JDX멀티스포츠가 안방 무대를 글로벌 시장 공략의 발판으로 삼고 있다.

JDX는 18일 제주 서귀포시 클럽나인브릿지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CJ컵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대회 진행요원 2000명에게 공식 유니폼을 제공했으며 광고 보드,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으로 브랜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227개국에 23개 언어로 생중계된다.

유망주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 자신의 스폰서인 JDX 의류와 벨트 등을 착용하고 출전했다.

JDX는 이달 초 인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도 출전 선수와 대회 관계자에게 유니폼을 제공했다. 이 회사 김길웅 마케팅팀 이사는 “다양한 브랜드 홍보로 국내 인지도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jdx멀티스포츠#미국프로골프투어#cj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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