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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00점 넘었다…현대모비스, 삼성 꺾고 3연승 질주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19 22:33
2018년 10월 19일 22시 33분
입력
2018-10-19 21:20
2018년 10월 19일 2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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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개막 3경기 연속으로 100점 이상을 올리며 3연승을 질주했다.
현대모비스는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갈아치운 라건아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114-77, 37점차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3연승을 질주하며 인천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또 현대모비스는 개막 3경기 연속으로 100점 이상을 기록하며 절정의 공격력을 과시했다. 개막 3경기 연속 100득점은 현대모비스 구단 역사상 처음이다.
프로 통산으로 따지면 안양 SBS(현 KGC인삼공사)가 출범 원년인 1997시즌 개막 6경기 연속으로 100점을 올린 게 최다 연속 경기 100득점 기록이다.
현대모비스는 전반에만 50점을 넘어 53-34, 19점차로 크게 앞섰다. 라건아가 지난 시즌까지 있었던 삼성의 골밑을 폭격한 가운데 섀넌 쇼터, 함지훈 등이 고르게 터졌다.
라건아는 39점 20리바운드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역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38점으로 공교롭게 삼성 유니폼을 입었던 2017년 11월3일 현대모비스전에서 기록했다.
쇼터가 21점, 함지훈과 박경상이 나란히 11점씩 지원했다.
삼성은 높이 열세를 극복할 짜임새가 없었다. 외국인선수 벤 음발라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심했다. 전형적인 약팀의 모습이다.
음발라가 30점(8리바운드), 글렌 코지가 17점(6어시스트), 김동욱이 12점(7어시스트)을 올렸지만 승부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3-96으로 승리, 2패 뒤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랜디 컬페퍼가 3점슛 5개를 포함해 26점을 올렸고, 오세근이 22점 10리바운드로 인사이드를 지켰다. 김승기 감독이 비시즌 동안 야심차게 키운 슈터 배병준도 3점슛 4개 등 18점을 지원했다.
DB는 2경기 연속으로 연장전을 치르는 체력 부담을 극복하지 못했다. 연장 돌입 후 연이은 턴오버로 자멸했다. DB는 1승3패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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