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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류현진 등판 NLCS 6차전, 다저스 라인업…반스와 베터리
뉴스1
업데이트
2018-10-20 09:28
2018년 10월 20일 09시 28분
입력
2018-10-20 09:26
2018년 10월 20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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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1·LA 다저스)이 선발 등판하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 양 팀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을 치른다.
5차전까지 다저스가 3승2패로 앞서 있는 상황. 다저스는 이날 승리하면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한다. 반대로 밀워키는 벼랑 끝에 몰려 있다.
류현진의 어깨에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진출 여부가 달려 있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2차전에서 4⅓이닝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다저스는 0-3으로 뒤지다 4-3 역전승을 거뒀지만 류현진은 조기에 강판해 이날 설욕을 기다리고 있다.
다저스는 데이비드 프리즈(1루수)-맥스 먼시(2루수)-저스틴 터너(3루수)-매니 마차도(유격수)-코디 벨린저(중견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오스틴 반스(포수)-류현진(투수) 순으로 타석에 들어선다.
2차전에 이어 반스와 베터리 호흡을 맞춘다. 다저스의 주전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이 포스트시즌 들어 수비에서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여 백업인 반스가 중용되고 있다.
밀워키는 로렌조 케인(중견수)-크리스티안 옐리치(우익수)-라이언 브론(좌익수)-트레비스 쇼(2루수)-헤수스 아귈라(1루수)-마이크 무스타커스(3루수)-에릭 크라츠(포수)-올란도 아르시아(유격수)-웨이드 마일리(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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