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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넥센 이승호 vs 한화 박주홍, 준PO 4차전 신예 격돌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22 23:38
2018년 10월 22일 23시 38분
입력
2018-10-22 23:36
2018년 10월 22일 2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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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의 이승호(19)와 한화 이글스의 박주홍(19)이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넥센 장정석 감독과 한화 한용덕 감독은 22일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이 끝난 후 4차전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한화는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김태균의 결승 2루타를 앞세워 4-3으로 승리했다.
안방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패했던 한화는 천신만고 끝에 3차전을 잡고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
그러나 아직 넥센이 유리한 상황이다. 넥센은 남은 2경기에서 1경기만 이기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다.
넥센은 4차전 선발로 루키 이승호를 낙점했다.
장정석 감독은 “이승호가 시즌 마지막에 선발로 이동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처음이지만 넥센 선발진을 이끌 선수라 이런 경험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승호는 올해 32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4홀드에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시즌 내내 불펜투수로 뛰다가 시즌 막판 4경기에서 선발로 뛰었다. 선발로 나와 승리를 거머쥔 경기는 없었지만, 두 차례나 5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가능성을 엿보였다.
올해 한화전에서 3경기(3⅓이닝)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8.10을 기록했다.
다급한 건 아직 한화다. 한화는 박주홍 카드를 꺼내들었다.
한용덕 감독은 “넥센에 1, 2번이 왼손타자로 많이 나온다. 주홍이가 선발을 길게 가줬으면 좋겠다. 하지만 선발로 길게 가지는 않을 것이다. 매 경기가 결승이니 나갈 수 있는 투수들은 모두 내보낼 것이다”고 젊은 패기로 깜짝 호투를 보여주기를 기대했다.
박주홍은 올 시즌 22경기에 등판해 1승 1패에 평균자책점 8.68을 기록했다. 단 한 번도 선발로 나온 적이 없다. 한화는 박주홍을 선발로 놓고 부진할 경우 데이비드 헤일 등 활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박주홍은 올해 넥센전에 6경기(7이닝)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0.29의 부진한 성적을 올렸다.
4차전의 화두는 어떤 젊은 선수가 오래 버틸지, 불펜진은 어느 팀이 강할지에 대한 대결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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