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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재미교포 노예림, 美 주니어골프협회 ‘올해의 주니어’ 여자 선수 선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10-23 16:54
2018년 10월 23일 16시 54분
입력
2018-10-23 16:50
2018년 10월 23일 16시 50분
강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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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노예림(17)이 미국 주니어골프협회(AJGA) 올해의 주니어 여자 선수에 선정됐다. AJGA는 “노예림은 올해 전국 대회에 9번 출전해 4차례 우승하고 12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다”며 선정 배경을 발표했다. 노예림은 4월 박세리 주니어 골프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7월에는 걸스 주니어 PGA챔피언십, US걸스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트로피를 들기도 했다. 한국 선수로는 2002년 박인비가 이 상을 받았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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