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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종범 코치 영입… 아들 이정후와 대결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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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03:00
2018년 10월 25일 03시 00분
입력
2018-10-25 03:00
2018년 10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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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이정후(넥센)와 국가대표에서 한솥밥을 먹던 이종범 전 야구국가대표 코치(사진)가 아들과 ‘서울 라이벌’로 만난다. LG는 24일 “최일언, 이종범, 김호, 김재걸 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 코치는 9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에서 코치로 아들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NC도 같은 날 코치 인사를 단행했다. NC 출신 이호준, 손민한, 이종욱과 채종범 전 KT 코치, 박석진 전 LG 코치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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