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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준우승만 6번 박결, 마침내 첫 트로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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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03:00
2018년 10월 29일 03시 00분
입력
2018-10-29 03:00
2018년 10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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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프로 데뷔 이후 준우승만 6차례 차지했던 박결(22·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GPA)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결은 28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적어 낸 박결은 이다연과 배선우(이상 5언더파 283타)를 1타 차로 꺾고 우승의 한을 풀었다. 우승 상금은 1억6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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