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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소연, 토토 재팬 클래식 1R 선두…김인경·신지애 공동2위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02 17:28
2018년 11월 2일 17시 28분
입력
2018-11-02 17:26
2018년 11월 2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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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OTO 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일 일본 시가현 오츠 세타 골프클럽(파72·6천6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유소연은 지난 6월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을 한 바 있다.
김인경(30)과 신지애(30)는 6언더파 66타를 쳐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함께 공동 2위에 오르며 유소연을 한 타 차로 맹추격 중이다.
김세영(25)과 호주동포 이민지(22)는 5언더파 67타로 나란히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이번 시즌 LPGA 투어 신인상을 확정한 고진영(23)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신지은(26),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리젯 살라스(미국), 엔젤 인(미국), 고이와이 사쿠라(일본), 테레사 루(대만), 나가미네 사키(일본)도 공동 7위에 안착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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