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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U-19 축구, 사우디에 져 아시아 챔피언십 준우승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05 01:40
2018년 11월 5일 01시 40분
입력
2018-11-05 01:39
2018년 11월 5일 0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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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호가 준우승에 만족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결승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졌다.
통산 13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한국은 6년만의 결승 진출과 내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출전권 획득에 만족했다. 이번 대회 4위까지 내년 월드컵 티켓을 부여했다.
지난 2014년, 2016년 대회에서는 모두 조별리그 탈락의 성적표를 받았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실점한 한국은 전반 22분에 역습을 막지 못해 추가 실점했다. 전반에 0-2로 뒤졌다.
후반 19분 조영욱(서울)이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넣었지만 거기까지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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