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SK 한국시리즈 3차전, 예매취소분 300여매 현장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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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1월 7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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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SK행복드림구장./뉴스1 DB © News1
인천SK행복드림구장./뉴스1 DB © News1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3차전 예매취소분 300여매가 나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오후 4시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두산과 SK의 한국시리즈 3차전 예매취소분을 현장에서 판매한다.

잠실에서 진행된 한국시리즈는 1, 2차전에서는 2만5000석 모두 관중으로 가득찼다.

3~5차전은 2만5000석 규모의 문학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3차전의 경우 예매취소분 300여매만이 남아 있다. 3차전도 매진될 경우 2015년 10월26일 시민구장에서 열렸던 두산과 삼성 라이온즈의 1차전 이후 한국시리즈 16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포스트시즌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4경기와 한국시리즈 2경기 등 총 6경기에서 만원 관중이 들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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