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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최운정, LPGA 블루베이 첫 날 공동 4위…박성현 공동 23위
뉴스1
업데이트
2018-11-07 17:47
2018년 11월 7일 17시 47분
입력
2018-11-07 17:45
2018년 11월 7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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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정. (PGA of America 제공)
최운정(28·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블루베이(총상금 210만달러) 첫 날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최운정은 7일 중국 하이난성 링수이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클럽(파72·667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재미교포 제니퍼 송(29),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오른 최운정은 단독 선두인 티다파 수완나푸라(태국)를 2타 차로 쫓았다.
2015년 7월 마라톤 클래식에서 통산 첫 승을 거둔 최운정은 3년 4개월 만에 개인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은 3월 파운더스컵과 7월 손베리 클래식에서 기록한 공동 7위다.
세계 랭킹 1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3언더파 69타로 알레나 샤프(캐나다)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이미향(25·볼빅)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박성현(25·KEB하나은행)과 김세영(25·미래에셋)은 1오버파 73타로 나란히 공동 23위에 올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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