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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류현진, 퀄리파잉 오퍼 수락할수도”…그럼 1년 200억원↑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08 11:22
2018년 11월 8일 11시 22분
입력
2018-11-08 11:20
2018년 11월 8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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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끝으로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류현진(31)이 원 소속구단 LA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할 수도 있다는 현지 언론의 전망이 나왔다.
MLB 네트워크의 칼럼니스트인 존 헤이먼은 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은 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야스마니 그랜덜, A J 폴락이 수락할 가능성은 낮고 브라이스 하퍼, 크레이그 킴브럴, 댈러스 카이클, 패트릭 코빈은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원 소속구단으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받은 선수는 총 7명이다. 류현진이 유일하게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일 선수로 꼽혔다.
퀄리파잉 오퍼는 메이저리그(MLB) 원 소속구단이 FA 선수에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안하는 제도다. 원 소속구단의 퀄리파잉오퍼를 받은 FA를 영입하는 구단은 다음해 신인 지명권을 내놔야 한다.
2019년 FA의 퀄리파잉 오퍼 금액은 1790만달러(약 204억5000만원)가 될 전망이다.
다저스 구단은 지난 3일 류현진에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했다. 류현진은 열흘 내인 13일까지 퀄리파잉 오퍼 수락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할 경우 내년 시즌 1790만달러라는 거액의 연봉을 받고, 내년 시즌을 마친 뒤 다시 FA가 된다.
하지만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가 다년 계약을 노릴 수도 있다.
류현진은 올 시즌 15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로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허벅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1.88에 불과했다.
반면 부상 경력은 류현진에게 불리한 부분이다. 류현진은 어깨와 팔꿈치 수술로 2015~2016년을 통째로 쉬었고, 올 시즌에도 허벅지 부상으로 3개월 넘게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류현진이 올해가 적기라고 판단되면 안정적인 다년 계약을 노리고 FA 시장에 나설 수도 있다.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이고 1년간 다저스에서 뛰며 건강함을 증명한 뒤 FA 자격을 얻는 것이 나쁘지 않다는 의견도 나온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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