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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4번 타자’를 대하는 최주환의 마음가짐 ‘긍정’
뉴스1
업데이트
2018-11-09 10:48
2018년 11월 9일 10시 48분
입력
2018-11-09 10:45
2018년 11월 9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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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환, KS 4차전 4번타자 선발 유력
7일 인천 미추홀구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6회초 1사 1루 상황 두산 최주환이 안타를 치고 있다. © News1
“내리는 비처럼 부정적인 것은 흘려보내겠다.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이다.”
한국시리즈 승부처에서 4번 타자라는 중책을 맡게 된 최주환(30·두산 베어스). 팀이 위기 상황에서 어려운 자리를 맡게 됐지만 그의 마음가짐은 긍정적이다.
최주환은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한국시리즈 4차전에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아직 엔트리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사실상 확정적이다. 김태형 감독의 신뢰가 높다.
이번 한국시리즈 1~3차전에서 가장 돋보이는 타자는 바로 최주환이다. 최주환은 3경기에서 타율 0.545(11타수 6안타), 1홈런, 6타점을 올리며 두산 타선을 이끌었다.
4번 타자를 맡았던 김재환이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자 김태형 감독은 곧바로 최주환을 4번 타자 자리에 앉혔다. 개인적으로는 부담이 될 수도 있으나 담담한 모양새다.
지난 8일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국시리즈 4차전에 우천취소된 뒤 만난 최주환은 “4번 타자는 네 번째 치는 타자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덤덤히 말했다.
두산은 3차전까지 1승2패로 밀리고 있다. 여기에 중심 타자 김재환이 부상으로 빠지는 예상하지 못한 악재를 만났다. 두산은 4차전에서 승리를 잡아야 7전4선승제로 치러지는 한국시리즈에서 균형을 맞출 수 있다.
7일 인천 미추홀구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6회초 1사 1루 상황 두산 최주환이 안타를 친 후 환호하고 있다. © News1
4차전이 중요한 승부처지만 최주환은 ‘하던 대로’를 강조했다. 그는 “물 흐르는 대로 매 타석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직 시리즈가 끝난 것은 아니다. 지나간 것은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2차전에서 투런포를 쏘아 올린 최주환은 잠실 구장보다 크기가 작은 인천 구장에서 장타를 의식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천 구장의 펜스가 가깝다고 해서 안일한 마음을 가지면 안 된다. 단기전에선 더더욱 홈런을 의식하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3차전에서 제이미 로맥, 이재원(이상 SK)이 홈런을 친 것도 그들이 잘 쳤기 때문이지 구장이랑은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최주환이 마주할 4차전 SK의 선발은 김광현이다. 그는 “(김)광현이는 정말 좋은 투수”라며 “광현이도 최선을 다해 던질 것이니 우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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