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가 한국시리즈 6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오후 6시30분 잠실 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6차전 시구자로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걸스데이는 2010년 데뷔한 걸그룹으로 ‘반짝반짝’, ‘기대해’, ‘Darling’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얻으며 정상에 올랐다.
특유의 밝고 털털한 성격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혜리는 2015년 방영된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물괴’라는 작품으로 영화에 진출하는 등 빼어난 연기력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한국시리즈 6차전 애국가는 야구선수 출신이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안나 카레니나’ 등에 출연한 실력파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부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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