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선수와 사회인야구, 그리고 일반 야구팬이 하나가 돼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야구축제가 여러분 곁으로 찾아갑니다.
기장군이 주최하고 ㈜오투에스앤엠과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동아가 주관하는 ‘2018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가 11월 19일부터 2주간 부산시 기장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축제는 메인프로그램인 기장국제야구대회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됩니다. 기장국제야구대회에는 리틀과 초·중·고 엘리트선수들, 사회인야구팀, 실버팀, 여자야구팀, 장애인야구팀 등 총 130여 팀이 참가해 부문별로 기량을 겨룹니다. 중국과 홍콩의 사회인야구 대표팀도 참가합니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야구체험 프로모션인 ‘MLB로드쇼’와 KBO 명예의 전당에 전시될 기념품들을 미리 만나보는 ‘명예의 전당 프리뷰 쇼’가 축제 기간 상시 운영됩니다. 축제 공식홍보대사인 이대호(롯데 자이언츠)를 비롯해 프로야구 스타 선수들이 함께하는 야구선수 팬 포럼과 사인회, 그리고 베이스볼 스킬캠프도 마련됩니다. 야구 산업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한국 야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야구발전포럼이 열리고, BMK 등 유명 가수들을 만날 수 있는 야구장 콘서트도 개최됩니다.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과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