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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6 KS 마지막 승리 책임졌던 두산 유희관, 연장서 결승포 고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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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23:48
2018년 11월 12일 23시 48분
입력
2018-11-12 23:46
2018년 11월 12일 2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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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6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연장 13회 두산 여덟 번째 투수 유희관이 역투하고 있다. © News1
두산 베어스의 유희관이 불펜으로 나왔지만 결승포를 맞고 고개를 떨궜다.
유희관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4-4로 맞선 연장 13회초 구원 등판했다.
이날 두산은 선발 이용찬을 시작으로 이영하, 박치국, 함덕주, 조쉬 린드블럼 등 필승 카드를 모두 소진했다.
연장에 들어서는 김승회, 이현승이 맡았다. 하지만 승부는 끝나지 않았고 연장 13회 유희관이 나왔다.
유희관은 2014년 선발에 안착한 뒤 두산에서 로테이션을 지켜왔다. 하지만 올 시즌 부진을 겪었다.
결국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총력전에 나선 두산이 투수진을 모두 소모했고 결국 유희관이 6차전 연장에 나섰다. 하지만 결과는 뜻대로 되지 않았다.
유희관은 김성현을 2루 뜬공, 김강민을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마지막 아웃카운트 하나가 남았지만 유희관은 한동민에게 솔로포를 맞고 강판됐다. ⅔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실점.
결국 두산은 4-5로 패했고 유희관도 패전투수가 됐다.
유희관은 2015~2016시즌 한국시리즈에 선발로 나왔고 마지막 우승을 확정짓는 날 승리투수가 됐다. 두산 왕조의 시작과 함께 승리를 맡아왔다. 하지만 부진했던 이번 시즌의 결말은 결승포로 인한 패전의 아픔이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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