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4일 열리는 2018~2019 V리그 여자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4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한 결과, 국내 배구팬의 68.61%가 KGC인삼공사-IBK기업은행(2경기)전에서 홈팀인 KGC인삼공사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 승리 예상은 31.37%에 그쳤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1 KGC인삼공사 승리(28.32%)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3점차(29.21%)가 1순위로 집계됐다.
현재 KGC인삼공사는 4승2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에 올라있는 반면, IBK 기업은행은 2승3패로 5위에 머물러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에 올라있는 KGC인삼공사는 5일 펼쳐진 맞대결에서 원정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해 우세함을 보였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안방의 이점을 가진 KGC인삼공사가 토토팬들의 기대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현대건설-흥국생명(1경기)전에서는 현대건설 승리(62.55%) 예상이 흥국생명(37.41%)보다 높게 나타났고, 세트스코어에서는 3-1 현대건설 승리(24.00%)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5점차(30.68%)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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