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 및 서비스사 라이엇게임즈는 13일 문화재청과 ‘2018 문화재지킴이 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약정식을 통해 8억원 규모의 금액을 추가 기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문화유산 관련 인적자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전통공예분야 중 전승자가 적고 수익성 및 대중의 관심도와 인지도가 떨어지는 취약종목에 대한 지원을 진행한다. 또 문화재 청년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관련 학사 전공을 마련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외 문화재 환수 지원과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도 계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