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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리미어리그, 사상 첫 여성 CEO 선임…51세 디나지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14 15:48
2018년 11월 14일 15시 48분
입력
2018-11-14 15:45
2018년 11월 14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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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여성 최고 경영자 시대를 열었다.
EPL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수자나 디나지(51)를 새 최고 경영자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EPL이 여성 최고 경영자를 맞이한 것은 1992년 출범 후 처음이다. 디나지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MTV 네트워크에서 경력을 쌓은 디나지는 영국 지상파 채널5에서 10년 넘게 일했다. 2009년부터는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일했다.
EPL은 방송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디나지의 영입으로 방송 중계권 사업 확장 등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디나지는 세계 최고로 꼽히는 EPL의 수장으로 등극하면서 영국 스포츠계에서 가장 힘이 센 여성으로 자리매김했다.
디나지는 “환상적인 일을 맡을 생각에 흥분된다. EPL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면서 “클럽과 팀의 지원과 함께 다가올 수년 간 더 큰 성공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PL 선발위원회 소속의 브루스 벅 첼시 회장은 “그녀는 방송 산업의 선두주자이자 검증된 경영자”라면서 “그녀가 EPL을 새로운 레벨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19년 간 EPL 최고 경영자로 일한 리처드 스쿠다모어는 올해를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난다. EPL 20개 구단은 25만파운드씩 내 떠나는 스쿠다모어를 위해 500만파운드(약73억6000만원)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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