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 미녀골퍼 이보미, 日홀린 ‘보미짱’ 신드롬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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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1월 27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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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보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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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완(34·본명 김형수)과 열애 중인 이보미(30)는 일본에서 활약 중인 프로 골퍼다.

1988년생인 이보미는 강원도 인제 출신으로 2007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에 데뷔했다. 건국대학교 골프학과를 졸업한 이보미는 골프 실력에 빛나는 미모까지 갖춰 눈길을 끌었다.

이보미는 2010년 KLPGA 투어에서 최저타수상·다승왕·상금왕 등을 수상했다. 이후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 뒤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보미는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2015년 7승, 2016년 5승을 올리며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최저타수상을 휩쓸며 일본에 ‘보미짱’ 신드롬을 일으켰다.

올해 초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돼 성화봉송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보미는 배우 이완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27일 이완 측 관계자는 “이완과 이보미가 올해 초부터 만남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결혼 계획에 대해선 “양가 어르신들도 다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있고, 두 사람도 진지하게 만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혼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태희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완은 데뷔 14년차 배우다. 2004년 SBS드라마 ‘천국의 계단’ 출연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백설공주’, ‘천국의 나무’, ‘태양을 삼켜라’, ‘우리 갑순이’ 등에서 열연했다.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거위의 꿈’, ‘레드 블라인드’, ‘연평해전’ 등에도 출연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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