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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두산이 ‘37세’ 배영수를 영입한 까닭은…전천후 베테랑 기대
뉴스1
업데이트
2018-11-30 16:40
2018년 11월 30일 16시 40분
입력
2018-11-30 16:39
2018년 11월 30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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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두산 베어스 제공) © News1
두산 베어스가 베테랑 우완투수 배영수(37)를 영입했다.
두산은 30일 배영수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19시즌 프로 데뷔 20년 차를 맞는 배영수는 과거 삼성의 에이스였다.
오랜 기간 활약하며 137승으로 현역 최다승 투수가 된 배영수는 2015년 FA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데 이어 이번에 3번째 팀을 찾았다.
2018시즌 배영수는 6월까지 총 11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2승3패 평균자책점 6.63을 기록했다. 이후 1군에서 제외됐다.
결국 시즌을 마친 뒤 한화에서 방출됐다. 현역 연장에 대한 의지를 보인 배영수는 종전 연봉 5억원에서 1억원으로 삭감되면서도 새 팀을 찾았다.
배영수가 전성기를 지나 선수 생활의 황혼기로 접어들고 있긴 하지만 두산도 마운드 보강이 필요했다.
올해 두산은 마운드 운용에 차질을 빚었다.
불펜진의 경우 함덕주와 박치국, 곽빈의 활약으로 한 시즌을 보냈다. 선발진에서도 장원준과 유희관 좌완 듀오가 부진한 가운데 영건 이영하가 버텨줬다.
셋업맨 김강률이 부상으로 낙마했던 한국시리즈에서는 투수진 운용에 애를 먹어야 했다.
다음 시즌 선발진을 구성하는데도 고민이 없지는 않다.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전력은 유지됐지만 선발과 불펜에 모두 나설 수 있는 베테랑 배영수의 존재는 반갑다.
관건은 배영수의 활약 여부다. 배영수는 과거의 강속구는 잃었지만 경험과 관록을 바탕으로 맞춰 잡는 유형으로 변모했다.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는 두산과의 합도 기대해 볼 만하다.
삼성과 한화를 거쳐 두산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려는 배영수가 전천후 베테랑으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일조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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