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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감독도 고별 무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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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3 03:00
2018년 12월 3일 03시 00분
입력
2018-12-03 03:00
2018년 12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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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도 눈물 속에 고별 무대를 내려왔다. 서 감독이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안방 경기에서 0-2로 패한 뒤 고별행사에서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2014년부터 팀을 맡은 서 감독은 2014, 2015년 K리그 준우승과 2016년 FA컵 우승 등을 이끌었으나 8월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한 뒤 10월 복귀해 잔여 시즌을 마무리했다. 수원은 올해 리그 6위를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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