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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재환, 은퇴선수 선정 올해 최고 선수상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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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7 03:00
2018년 12월 7일 03시 00분
입력
2018-12-07 03:00
2018년 12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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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외야수 김재환(30)이 6일 서울 서초구 L타워에서 열린 제6회 한국프로야구 은퇴 선수의 날 행사에서 2018 최고 선수상을 받았다.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한은회)는 KBO리그 최초로 3년 연속 3할-30홈런-100타점-100득점을 기록한 김재환을 올해를 가장 빛낸 선수로 선정했다. 최고 투수상은 정우람(한화), 최고 타자상은 박병호(넥센)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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