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12일부터 미사리경정장 노블레스홀을 관람동 2층 계단식 관람석(구 그린카드 전용존)으로 이전한다. 노블레스홀 고객들은 과거에는 화면으로만 경주 관람이 가능했으나 이번 이전으로 경주 수면이 보이는 곳에서 더욱 쾌적한 경주를 관람할 수 있다. 소파형 의자와 컵홀더 등 각종 편의사양을 추가했다. 노블레스홀은 66석으로 경정 개최일(수·목)에 이용 가능하다. 하루 이용료는 2만원이며 중식, 다과 및 예상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용신청은 노블레스홀 자동발권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시범기간인 12월31일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