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22·뉴질랜드)가 뉴질랜드에서 신년 공로 훈장을 받았다.
리디아 고는 새해를 맞아 지난해 연말 발표된 뉴질랜드 공로 훈장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0대 시절부터 세계 무대를 휩쓸었던 리디아 고는 2015년 2월부터 2017년 6월까지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8년에도 LPGA 메디힐 챔피언십 우승을 기록했다.
리디아 고는 “내게 큰 영광이다. 많은 훌륭한 뉴질랜드인들과 함께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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