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프로축구 전남 코치로 합류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월 4일 03시 00분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축구대표팀 코치로 활약한 김남일 코치(42)가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전남 드래곤즈 코치로 합류했다. 전남 구단은 3일 “김남일 코치와 전경준 코치, 신범철, 한동훈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코치는 2000년 전남에서 프로로 데뷔한 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진공청소기’로 맹활약한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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