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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림,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월드컵 스노보드 알파인 본선 진출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09 10:48
2019년 1월 9일 10시 48분
입력
2019-01-09 10:47
2019년 1월 9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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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림(24·한국체대)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대회에서 14위에 올랐다.
정해림은 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바트가슈타인에서 열린 2018~2019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평행 회전 예선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02초86을 기록, 전체 40명 가운데 13위에 올라 상위 16명이 나서는 본선에 진출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20위에 오른 정해림이 FIS 월드컵 대회에서 16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FIS 월드컵 스노보드 알파인 본선에 진출하는 기록을 남겼다.
16강에서 예선 4위에 오른 젤리나 외르크(독일)와 맞붙은 정해림은 5.19초 뒤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예선에서 정해림보다 낮은 15위를 한 밀레나 바이코바(러시아)가 8강에 진출하면서 정해림의 최종 순위는 14위가 됐다.
경기를 마친 정해림은 대한스키협회를 통해 “사상 처음으로 본선 16강에 진출해 기쁘다”며 “좋은 경험을 했다.이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월드컵 16강에 자주 진출하고 싶다. 언젠가 월드컵 우승을 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헌 대표팀 총감독은 “남자에 이어 여자 선수까지 월드컵 본선에 오른 것은 앞으로 지속해서 월드컵 대회 상위권에 진출할 수 있다는 신호탄”이라며 “더 강한 대표팀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평창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상호(24)는 같은 날 열린 남자 평행 회전 예선에서 1·2차 시기 합계 58초80을 기록, 전체 58명 가운데 22위에 그쳐 상위 16명이 나서는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상호는 지난해 12월13일 이탈리아 카레자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 평행 대회전에서 본선에 오르지 못했고, 16일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개최된 월드컵 평행 대회전에서도 예선 탈락했다.
스노보드 알파인 대표팀은 9일 월드컵 평행 회전 혼성 단체전에 출전하며 10~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유로파컵을 치른다. 이후 슬로베니아로 이동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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