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보름은 지난 11일 채널 A와의 인터뷰에서 “선수촌에 들어와서 2010년 겨울부터 (노선영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코치가 30초 랩타임으로 스케이트를 타라고 하면 맞춰서 타고, 그런 날이면 (노선영이) 욕을 하고 소리를 지르고 훈련을 방해했다”라며 “숙소에서는 방으로 불러 폭언한 적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보름은 “(노선영이) 저뿐만 아니라 다른 후배들한테도 그렇게 했었고, 아마 개인적인 기량을 더 낮추게 하려고 그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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