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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임영희, 통산 586번째 출전…역대 공동 1위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16 19:38
2019년 1월 16일 19시 38분
입력
2019-01-16 19:37
2019년 1월 16일 1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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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임영희가 WKBL 통산 586번째 경기에 출전했다. 역대 공동 1위다.
임영희는 1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우리은행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 선발로 코트를 밟았다.
이날 경기 출장으로 WKBL의 새 역사를 썼다. 통산 586번째 경기를 기록했다. 신정자(은퇴)와 더불어 역대 출장 공동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역 가운데서는 가장 많다.
마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9년 광주 신세계 쿨캣에 입단한 그는 프로 데뷔 20년 만에 대기록을 세웠다.
한편 최다 출장 경기 3위는 545경기에 출전한 변연하(은퇴)다. 4위는 이날 경기에 신한은행 소속으로 출전한 곽주영으로 504경기째를 기록했다. 공동 5위는 502경기에 출전한 허윤자, 이미선, 김계령(이상 은퇴)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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