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호주오픈 탈락’ 정현 “아쉽지만 홀가분…상대 서브 좋아 첫세트 너무 쉽게 내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1-17 17:38
2019년 1월 17일 17시 38분
입력
2019-01-17 17:15
2019년 1월 17일 17시 15분
윤우열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정현 인스타그램
호주오픈에서 초반 탈락한 정현(23·세계랭킹 25위)은 결과는 아쉽지만 홀가분하다고 밝혔다.
정현은 17일 호주 멜버른 파크의 멜버른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2회전에서 피에르위그 에르베르(세계랭킹 55위·프랑스)에게 세트스코어 1-3(2-6, 6-1, 2-6, 4-6)으로 패배했다.
경기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난 정현은 “상대의 서브가 좋아 첫 세트를 너무 쉽게 내준 것이 아쉽다. 2세트를 잘 잡았는데 3세트 초반에 다시 벌어지는 바람에 전체적으로 어려웠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이어 “1회전도 그렇고 오늘도 많은 팬들이 찾아 주셔서 좋은 경기를 보셨으면 좋았겠지만, 결과가 좋지 않아 죄송하다. 다음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에 올랐다. 그만큼 이번 대회에 대한 부담감도 컸을 터. 그는 “막상 대회가 시작된 후엔 많은 부담감을 느끼지 않은 것 같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며 “아쉽기도 하고 홀가분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현은 1세트를 2-6으로 무기력하게 내줬지만 전열을 가다듬고 6-1로 2세트를 따냈다. 하지만 3세트 중반부터 다소 집중력을 잃은 모습을 보였고, 결국 3~4세트를 내리 내주고 말았다.
지난해 이 대회 4강 진출로 랭킹 포인트 720점을 받았던 정현은 이번 대회 2회전 진출 랭킹 포인트 45점만 가져왔다. 이로써 정현은 이 대회가 끝나면 세계 랭킹 50위 안팎으로 밀려날 전망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800만명 이용 사이트서 음란물 유통… 年 100억 번 운영자 체포
117년 만에 서울 11월 가장 많은 눈…모레까지 전국 최대 30cm 더 온다
정부, 반도체 산업 활력 위해 산업경쟁력장관회의 2년 만에 재가동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