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빙상인연대 21일 기자회견…성추행 사건 추가 폭로

  • 뉴스1
  • 입력 2019년 1월 18일 14시 39분


젊은빙상인연대와 문화연대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재범 성폭력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진상규명, 재발방지를 촉구하고 있다.  /뉴스1 DB © News1
젊은빙상인연대와 문화연대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재범 성폭력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진상규명, 재발방지를 촉구하고 있다. /뉴스1 DB © News1
전·현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현직 지도자 등 빙상인들로 구성된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빙상을 바라는 젊은 빙상인 연대(이하 젊은빙상인연대)’가 기자회견을 갖고 성폭력 피해 사건에 대해 추가 폭로한다.

젊은빙상인연대는 2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폭력 사건의 피해 사실에 대해 추가 폭로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젊은빙상인연대는 지난 9일 성명을 내고 조재범 사건 외에 2건의 빙상계 성추행 피해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으며 관련 사실을 추가로 밝힐 전망이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피해자 보호를 위해 피해선수 2명의 신상은 밝히지 않을 계획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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