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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LG맨’ 박용택, 2년 25억 재계약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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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03:00
2019년 1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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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03:00
2019년 1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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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박용택(40·사진)이 20일 2년 총액 25억 원(계약금 8억 원, 연봉 8억 원, 옵션 1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매듭지었다. 이로써 박용택은 2002년 입단한 LG에서만 19시즌 동안 선수 생활을 하게 됐다. 2010시즌을 마치고 3+1년 총액 34억 원에 첫 번째 FA 계약을 한 그는 2014시즌 종료 후 4년 총액 50억 원에 두 번째 FA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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