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사타구니 통증으로 카타르전 제외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1월 25일 2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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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황희찬. 스포츠동아DB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황희찬. 스포츠동아DB
축구국가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을 가졌다.

경기 시작에 앞서 몸을 풀기 위해 그라운드에 나선 선수들 중 황희찬(23·함부르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16강전까지 4경기를 연속 선발로 출전한 황희찬은 이날 베스트11에 포함되지 않았다. 교체명단에 포함되는 선수들은 베스트11에 속한 선수들과 달리 그라운드 한 쪽에서 따로 훈련한다. 하지만 황희찬은 보이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경기 시작에 앞서 “황희찬이 16강전을 마치고 사타구니 통증을 느꼈다. 그러나 심한 정도는 아니다. 이번 경기만 일단 쉬는 것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부다비(UAE)|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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