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0-1로 패해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한 베트남 박항서(60) 감독이 한국의 4강행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했다.
그는 25일 한국과 카타르의 다른 8강전이 펼쳐진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 이영진 코치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박 감독은 일본과의 경기를 마친 직후 한국-카타르전을 관전하기 위해 AFC 관계자들에게 입장권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대표팀이 25일 늦게 아부다비에서 출국하게 돼 여유가 생긴 박 감독은 한국의 4강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에 직접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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