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오른쪽)가 NBA 역사상 최초로 ‘7시즌 연속 3점슛 200개 이상 성공’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커리는 29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인디애나와의 방문경기에서 3점슛 6개를 더해 이번 시즌 3점슛 203개를 기록했다. 현재 커리는 NBA 통산 3점슛 성공 3위(2332개)에 올라 있다. 1위는 레이 앨런의 2973개, 2위는 레지 밀러의 2560개다. 골든스테이트가 132-100으로 이겨 11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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