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새롭게 시행된 골프 규칙은 프로나 아마추어들이 출전하는 공식 대회에서도 거리 측정 장비 사용을 허용하고 있으며 다만 로컬룰로 그 사용을 제한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골프존데카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골프(PGA) 머천다이즈 쇼를 통해 골프거리 측정기인 골프버디 신제품 약 20만 대(약 158억원)의 사전 주문 계약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골프존데카는 이번에 54홀 연속 라운딩 가능하거나 음성 안내 기능이 탑재된 총 8종의 신제품을 공개하며 미국 메이저 스포츠용품 유통사와 입점 계약을 했다. 골프버디는 골프장의 홀과 코스에 대한 거리 정보를 알려 주는 휴대용 골프거리 측정기로 전 세계 170여 개국의 4만여 개 골프 코스 맵 데이터를 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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