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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정진, 마운드 내려오다…한화 프런트로 제2의 야구인생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31 11:44
2019년 1월 31일 11시 44분
입력
2019-01-31 11:42
2019년 1월 31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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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진(43)이 선수 시절 내내 몸 담았던 한화 이글스에서 구단 프런트 연수를 받으며 새 출발한다.
한화는 “지난해 말 자유계약 신분으로 전환한 박정진에게 구단 내부 업무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정진은 올 시즌 구단 전력분석과 해외 스카우트 등의 업무 연수를 한다”고 밝혔다.
박정진은 2월1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시작하는 한화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전력분석을 배운다. 스프링캠프가 끝난 뒤에는 해외 출장을 떠나 외국인 선수 정보 수집을 한다.
박정진은 “선수가 아닌 다른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니 또 다른 설렘이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좋은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한다”며 “좋은 기회를 얻은만큼 앞으로 후배들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999년 한화에 입단한 박정진은 선수 시절을 모두 한화에서 보냈다. 통산 691경기에 등판해 45승 43패 35세이브 96홀드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박정진은 KBO리그 최고령 투수였다. 2017년 55경기에서 3승 2패 1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3.94로 활약한 박정진은 2017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한화와 2년 총액 7억5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어깨와 등 통증으로 지난 시즌 1군뿐 아니라 퓨처스(2군)리그에서도 공을 던지지 못했다. 계약기간이 1년 남아있음에도 한화는 박정진을 전력 외로 분류하고 은퇴를 권유했다.
당시 선수생활 연장 의지를 드러냈던 박정진은 마음을 바꿔 프런트 업무를 배우며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로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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