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2월3일 동아일보배 1800m 대결 신흥 암말 강자 청수여걸, 서울의별 등 도전장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월 3일 제23회 동아일보배가 열린다. 산지 상관없이 3세 이상 암말만 출전 가능하다. 1800m 장거리로 총 상금 2억5000만 원이다. 지난해 우승자 실버울프가 2연패를 노린다. 대상경주를 6개나 거머쥔 현재 암말 최강자다. 여기에 새롭게 주목받는 청수여걸, 서울의별이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해 동아일보배에서 2위와 무려 9마신(약 21.6m)의 여유 있는 승리를 했다. 이어 부산일보배에서 수말과의 경쟁도 이기는 등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2017년 이후 4번의 암말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놓친 적이 없다. 렛츠런파크 서울 전체마 중 두 번째로 높은 레이팅 12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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