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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스노보더’ 클로이 김, 하프파이프 세계선수권 1위
뉴스1
업데이트
2019-02-09 11:12
2019년 2월 9일 11시 12분
입력
2019-02-09 11:09
2019년 2월 9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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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김이 세계선수권 하프파이프 1위를 차지했다. © News1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환상적인 경기력으로 국내 팬들도 매료시켰던 재미교포 ‘천재 스노버더’ 클로이 김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 여자 하프파이프 부문 정상에 올랐다.
클로이 김은 8일(현지시간) 미국 유타 파크시티에서 열린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3.5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중국의 차이 쉐퉁(84.00), 3위에 오른 미국의 매디 마스트로(82.00) 등과 격차가 큰 완벽한 승리였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클로이 김은 세계선수권까지 석권하면서 명실상부한 하프파이프 최강자로 우뚝 섰다. 이제 겨우 19세에 불과하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놀라운 성과다.
클로이 김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한국인인 재미교포 2세로,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최연소(17세 9개월)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이전 기록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켈리 클라크(미국)가 작성한 18세 6개월이었다.
클로이 김은 지난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개척자 부문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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