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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8년 연속 아시아 1위…세계 최고는 프리메라리가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12 15:58
2019년 2월 12일 15시 58분
입력
2019-02-12 15:57
2019년 2월 12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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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가 아시아 최고 리그 자리를 8년 연속 지켰다.
프로축구연맹은 12일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의 자료를 인용, 2018년 세계 프로축구 리그 순위에서 K리그가 전체 19위를 차지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리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1991년부터 세계 프로축구 리그의 순위를 발표하기 시작한 IFFHS는 각국 상위 5개 클럽의 자국 리그, 대륙별 리그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K리그는 2018년 순위에서 환산점수 580점을 획득해 작년보다 9계단 오른 19위로 8년 연속 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카타르의 카타르 스타스 리그(420점·39위), 중국의 슈퍼리그(400.5점·44위), 일본의 J리그(388.5점·45위)를 따돌렸다.
한편 2018년도 세계 최고의 리그는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1256점)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050점)가 뒤를 이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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